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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행관련 정보

[Book]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by by 대문자P 2017.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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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무살. 막 성인의 문턱에 들어선 설레고 떨리는 마음,
의미 있는 무언가를 이루고 싶고 남들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불안한 상태.
쉰다섯. 수십 년 동안 몸담았던 조직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
아직도 일하고 싶고,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대보다는 두려움만 가득한 상황.
막연히 ‘잘될 거야’를 주문처럼 반복하지만 거기에서 그칠 뿐. 뿌연 안개 속에 가려진 앞날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 어느 나라보다도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고민하며 미래를 위한 대비에 여념이 없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이제 제대로 할 수 있다”
막연한 희망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인생을 위한
확실한 미래 로드맵


“새로운 삶의 프레임을 제시한 내가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이다!” _미국 아마존 독자 리뷰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고유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시에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의무가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의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적절한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이 세상에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가 받는 교육은 혁신이 아닌 지식의 주입과 암기만 강조한다. 학교는 학생 스스로 영웅이 되도록 가르치지 않으며 그저 영웅에 대한 지식 전달에만 초점을 맞춘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수많은 방법을 가르쳐주는 대신, 단 하나의 정답만 있는 문제만 가르칠 뿐이다. 스탠퍼드에서 10년 넘게 ‘창조성과 혁신’을 가르친 저자는 이러한 교육의 한계와 오류를 명확히 짚어준다.

ㆍ지금 당장 열정이 없어도 좋다.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따라온다.
ㆍ혁신과 창조성, 기업가 정신은 타고난 성향이 아니며 학습이 가능하다.
ㆍ상상력, 창조성, 혁신은 비슷비슷하거나 대체, 호환되는 개념이 결코 아니다.
ㆍ상상력, 창조성, 혁신, 기업가 정신 사이에는 엄연한 위계 구조가 존재한다.

ㆍ상상력이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단계다
상상력에는 몰입하는 태도와 대안을 구상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가지고 몰입하는 경험과 아이디어를 마음속으로 구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타고난 자연스러운 능력인 상상력은 직ㆍ간접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이나 독서, 요리, 음악, 영화 등을 통해 경험의 폭이 다양해질수록 상상력도 더욱 풍부해진다. 이처럼 상상력을 발휘하여 얻은 아이디어는 혼자 마음속에 간직할 수도 있고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ㆍ창조성이란 상상력을 토대로 도전에 대응하는 단계다
창조성에는 동기부여하는 태도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해결책을 실험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창조적 아이디어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그 성과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생각이다. 그러한 아이디어는 자신에게는 참신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상상력과 창조성은 명백히 구분되는 개념이다. 해변 풍경에 몰입하여 이를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것 자체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행동이지만, 그 상상력을 토대로 그 풍경을 그림에 담는 것은 창조성을 발휘하는 행동이다. 태양열 자동차를 구상하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행동이지만, 실제로 태양열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창조적인 행동이다.

 

쉽게 글쓰는 방법에 대해서 - P234  이야기를 엮으라 중 발췌

극작가이자 배우인 켄애덤스가 최초로 설명한 '이야기뼈대'라는 구조는 단순하면서도 매우 유용하다.

이구조는 다음과 같은 수거로 구성된다.

━━━━

옛날 옛적에…… (상황설명)

날마다 …… (세부내용추가)

그러던 어느날 ……(일상을 침범하는 사건발생)

그러자 ……(첫 번째 결과)

그러자 ……(두 번째 결과)

그러자 ……(세 번째 결과)등.

그러다가 마침내 …… (절정)

그 결과 …… (결론)

━━━

<오즈의 마법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준다.

"옛날 옛적에"  도로시라는 작은 소녀가 살았는데, 회오리에 휩슬려

오즈(Oz)라는 마법에 나라로 가게 되었어요.

"날마다" 도로시는 에메랄드 시티를 향해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그곳에는 도로시를 집으로 돌려 보내줄 위대한 마법사 오즈가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도로시는 마침내 에메랄드 시티에 도착 해 오즈마법사를 만났어요.

"그러자" 마법사는 도로시에게 서쪽마녀 를 죽여야만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도로시는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마녀를

없애는데 성공 했어요.

"그러자" 마법사는 도로시를 열기구에 태워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 했어요.

"그러다가 마침내" 집으로 떠날 순간이 다가 왔는데, 도로시는 도망간 강아지 토토를

쫓아가다가 그만 열기구를 놓치고 말았어요.

"그 결과"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사실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 갔어요.

━━━

애덤스는 이렇게 말한다. "이야기의 뼈대만 추려내면, 어떠한 영화든 주인공을 비롯해 그 영화를

탁월하고 인상적이게 만드는 많은 요소를 상실한다.  -중략

뼈대를 통해 작가는 이야기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구조를 파악 할 수 있고, 모든 기본요소가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기업홍보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이야기 뼈대라는 구조를 활용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구성 해보라.

 

읽은바로는 책내용이 다소 난해한 부분도 있었다. 차후 남는시간에 핵심포인트만 다시한번 짚어 볼 예정이다.

(하루15분,책읽기,도서리뷰,이야기만들기,글쓰기의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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