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관리사 자격조건 취업과 향후전망 양성교육

도시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활과 자연친화적인 삶을 실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도시농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은 우리생활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란다 텃밭부터 학교나 공동체 공간에서의 작은 밭까지 도시농업관리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고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텃밭농원(주말농장) 을 실버농원, 다둥이가족농원, 상자텃밭, 옥상농원 등 다양한 형태의 농원으로 발전시켜 ‘도시농업팀’을 전국 최초로 신설해 주도적으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 도시농업의 정의 (사전적 의미)

• -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한 농작물 경작,  재배하는 행위, 수목 또는 화초를 재배하는 행위, 곤충을 사육(양봉포함)하는 행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 농업이 갖는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순화, 대기순화, 토양보전, 경관보전, 문화, 정서함양, 여가지원, 교육, 복지 등 다원적 가치를 도시에서 실현하여 도시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내는 활동

 

1️⃣ 도시농업관리사의 활동영역 및 취업전망은?

 

현대사회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추구 하면서도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바로 도시농업 전문가, 즉 도시농업관리사의 수요가 증가 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도시농업을 통해 식생활개선, 환경보호, 지역공동체발전 등의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농업분야 전문지식과 실제 텃밭조성 및 운영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은 이 분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경교육에 힘쓰는 교사 또는 커뮤니티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회활동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취미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과 지식을 배워 본격적인 직업으로 삼으려는 이들이게도 필요한 경로가 됩니다. 

 

 

2️⃣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요건과 양성과정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한 교육과정을 이수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기본적인 농업이론 부터 시작해 토양관리, 식물 재배 기술, 도시환경에 맞는 농업기술 등 실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국가인증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일정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필요합니다.

• ● 도시농업관리사의 취득요건
  • 국가기술자격증(9종)(1)과 ‘도시농업전문과정’(2) 이수증을 소지한자에게 발급
  • ①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
    * 국가기술자격의 범위(시행령 제7조의2제1항)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 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의 기능사 이상의 자격
  • ②도시농업육성법 제11조의2제2항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이수
    * 「도시농업육성법」제11조에 따라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총 80시간 이상/ 이론 40시간 이상, 실습 40시간 이상)

   

 

3️⃣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도시농업

도시농업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작은 허브정원을 시작으로 베란다에서 작은채소를 키우는 것부터 단계를 밟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농법의 기초를 배우고 적용하며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학교정원이나 공공텃밭을 조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급속한도시화로 발생한 도시문제 해결>

ㄱ. 사회적기능 : 공동체문화 회복, 생산적여가활동,심신치유, 소통의장

ㄴ. 환경적기능 : 도심열섬현상완화, 지구온난화완화, 자원순환, 환경개선, 도시생태계 복원

ㄷ. 경제적기능 : 건강먹거리 제공, 녹색경제 기반마련, 녹색일자리 창출

 

노후생활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년층에서 은퇴 이후의 새로운직업으로 활력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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